디아블로2 레저렉션 파볼오브소서 공략 액트3 -2

현생이 너무 바빠.. 공략글이 다소 늦어지고 있네요. 비록 소수의 분들이지만 꾸준히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액트3 마무리 공략글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퀘스트는 "람 에센의 책" 입니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탯포인트 +5 를 받을 수 있습니다. 

쿠라스트 시장 내 어딘가에 "허물어진 사원"을 찾아 들어간 뒤 그 곳에 람 에센의 고서를 찾아 알코어에게 갖다주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입니다. 사원 내부는 넓진 않으면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주변 몹들을 처치 하고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내에서 사원을 찾는 것이 좀 까다로우니 참고해 주세요!

 

다음은 "칼림의 심장 및 도리깨 구하기" 입니다.

먼저 심장은 쿠라스트 시장, 상부 쿠라스트 두 군데 어딘가에 하수도 1층으로 통하는 길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그 곳 2층에서 심장을 찾을 수 있는데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너무 넓어요.) 

1층 어딘가에 하수도 지렛대를 먼저 찾아주세요. 지렛대를 돌리면 2층으로 가는 길 열립니다. 들어간 뒤 바로 오른쪽에 상장를 오픈하시면 심장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칼림의 도리깨 구하기 입니다. 트라빈칼에 위쪽으로 가면 타락한 의회원들을 처치하면 도리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칼림의 뇌,눈,심장,도리깨를 호라드림 큐브에 넣고 조합을 하면 "칼림의 의지"가 만들어 집니다. 의지를 들고 왼쪽편에 보주를 파괴하면 증오의 역류지(증오의 사원)으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이제 액트3 마지막 보스인 메피스토만 잡으면 됩니다. 증오의 사원 3층에 있는 그를 쓰러트린 후 차원문을 통해 액트4 "혼돈의 요새"로 가면 됩니다. 빨리 가는 지름길은 딱히 없지만.. 약간의 꿀팁으로는 사원 2층 기준으로 웨이포인트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주면 3층으로 가는 길을 그나마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3층 도착 후 위쪽으로 가면 메피스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노멀 단계에서부터 메피스토 잡기란 쉽지 않은데요. 원거리 캐릭터들만의 유용한 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텔레포트를 이용해 강을 건넌 뒤 일정거리 떨어져 있으면 메피스토가 공격을 못하는데요. 이 거리에서 화염구만 계속 날려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캐릭터가 죽지 않고 깰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팁입니다.

 

메피스토가 죽으면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드랍하는데 이 것을 챙기고 빨간 차원문을 클릭하시면 액트4 "혼돈의 요새"로 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액트3 공략법이였구요. 다음 글에서는 액트4에서의 공략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