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2에서의 파볼오브소서 공략 마저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퀘스트는 목걸이 획득입니다. 잊힌 도시 내 뱀의 골짜기로 이동하여 발톱 독사사원 2층에서 목걸이를 구하면 됩니다.
2층에 도착하면 맵 중간에 더협혀진 태양의 제단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 몬스터들을 정리 후 제단을 클릭하면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목걸이를 지난 퀘스트에서 얻은 지팡이와 호라드림 큐브에 넣고 조합을 하면 호라드림 지팡이가 완성됩니다. 잘 보관해주세요.
다음 퀘스트는 소환사를 잡은 후 탈라샤의 무덤이 있는 "신비술사의 협곡"으로 가기 위한 관문입니다. 마을 서쪽에 있는 궁전으로 이동 및 그 곳 지하 3층에서 비전의 성역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맵이 그리 크지 않으니 성역으로 가는 길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역에 도착하면 총 네 군데 길이 있는데 이 중 한 곳만이 소환사가 있는 곳입니다.
소환사가 있는 위치는 랜덤이오니 이 부분은 운에 맡기도록 합시다..
소환사를 처치 후 빨간 포탈을 타면 협곡으로 갈 수 있습니다. 퀘스트 기록을 보면 두리엘이 숨어있는 무덤의 상징을 알 수 있습니다. 협곡 내 일곱 개의 무덤 중 해당되는 문양을 찾으면 됩니다.
무덤 어딘가에 앞서 만들었던 호라드림 지팡이를 꽂을 수 있는 홈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팡이를 홈에 꽂으면 지진과 함께 무덤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들어가게 되면 캐릭터 바로 앞에 두리엘이 있습니다.
두리엘은 캐릭터를 빙결 시킨 후 빠른 이동으로 물리공격을 가하는 것이 주 특징입니다. 전투 전 마을에서 해동포션을 미리 구입 및 약 3개 정도 먹어 주면 빙결시간이 꽤 감소할 것입니다.
자, 이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먼저 두리엘이 가까이 접근하면 전자기장을 사용하여 체력을 반절 정도 깎아 줘야 합니다. 그 후 서릿발을 이용해 두리엘에 이동속도를 줄여준 뒤 원거리로 이동해 화염구로 공격해줍니다. 캐릭터가 빙결되면 해동포션을 먹어 빠르게 빙결상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 공격패턴이 익숙해 지실때 쯤 두리엘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리엘을 쓰러트린 뒤 안쪽으로 이동하면 속박되어있는 대천사 "티리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바알이 디아블로와 떠났다는 말과 함께 그를 쫒아야 한다고 말하며 마을로 가는 포탈을 열어줍니다. 동쪽에 메쉬프에게 말을 걸면 액트 3인 "쿠라스트 바자"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액트2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액트3 공략 이전에 스킬, 스킬 한 번씩 싹 정리 후 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